해마다 이맘때면 총각때 만들었던 조립식 탱크가 생각납니다. 그땐 왜그리 궁상스러웠는지 모르겠어요. 친구한테는 거절당할까봐 두려워서 연락을 못했고, 부모님하고 함께 있는건 지루하다고 생각했었지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거 먹고 수다떨고 테레비 보는게 최고인데, 그걸 몰랐네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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