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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boy
'퍼펙트 피치' 초간단 리뷰 (★★★★★)
마지막 한장을 읽고 책을 덮으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책은 승리하는 PT의 비법을 품고 있기때문이다. 표지에 이런말이 쓰여있다. "이책은 끔찍한 프리젠테이션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렇다. 우리는 100여장에 육박하는 지루하기 짝이없는 PPT자료와 어려운말들을 떠들어대며 잘난척하는 프리젠터들에 의해서 학대당하고 있었던것이다. 난 생각했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지식이 부족해서, 인내력이 딸려서 이PT가 이렇게 힘든것이겠지... 그렇게 자신을 질책하며 꾹참고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러나 이책은 진실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그동안 우리는 단지 멍청한 프리젠테이션에 의해 고통받고 있었다는 것! 이제 말할수 있다. "이걸 PT라고 하시오? 당장 돌아..
웹기획자의 책장
2008. 8. 2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