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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boy
회사 업무용차량안에 꽁초와 가래가 가득감긴 종이컵, 그리고 차안을 가득채운 악취. 꽁초, 담배재와 침과 무가지로 엉망이 된 화장실(제어머니 연배의 아주머니가 한숨 을 푹 쉬시며 청소하시더군요) 역시 침과 담배와 재로 더럽혀진 아파트 비상계단. 담배는 아무나 피우게 해서는 않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으로써 지켜야할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에게만 흡연을 허용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폐암에 걸려 죽던, 구강암에 걸려죽던 그것은 자유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도리지요. 출퇴근길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앞에 걸어가는 사람이 힘차게 뿜어내는 담배연기입니..
토크
2008. 4. 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