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게나 친구...SHYboy
연애할때도, 결혼생활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랑의 기술은 '오래참기'가 아닌가 싶어요. 이 핵심기술, 열심히 연마 하렵니다. SHYboy.
결혼하고 나서 한달에 한번정도 부모님을 찾아뵙게 됩니다. 바빠서 몇달간 찾아뵙지 못한적도 있구요. 핑계 댈려면야 한도 끝도 없고. 무심한 나자신을 보면서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푸념이 절로 나오네요. 어디 부모님 뿐이겠어요...애 둘낳고 바쁘게 사는 내여동생, 연락 않한지 오래된 친구들...많이 많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