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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boy
웹사이트 구축 PM를 하면서 프로젝트 진행의 스탠다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던차에 이책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업무는 선배나 지인을 통해서 배운스킬을 통해 진행했었거든요. 도무지 체계라는 것이 없었죠. 어제 이책의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화가 나더군요. 너무나 개론적이고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들만 가득하더군요. 뭔가 실전에 도움이 될만한 필살 노하우같은 건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10가지 방법'을 소개하는데 내용은 달성가능 목표를 세워라,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라, 계획을 세우고 지켜라, 시간을 아껴라, 예산을 꼼꼼히 감독해라.... 누가 이런거 모르나요????????????? 님이 오피셜 사이트 하나라도 책임지고 진행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책은 절대..
저같은 디자이너 출신 웹기획자에게 가장 두렵고 혐오스러운(?) 영역 중 하나가 바로 재무, 회계 분야겠죠. 아마도 대다수 직딩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전체 사업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관리하려면 반드시 재무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함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일례로 수익모델 도출을 위해 경쟁사를 벤치마킹 할때도 경쟁사의 재무제표를 반드시 보아야 한다는 것. 재무제표....덜덜 (@,@) 이책은 그런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저같은 재무쪽 문외한에게도 비교적 술술 읽히구요(의외로!) 중간중간 용어해설도 있어 땡큐구요. 재무제표 보는법도 나름 쉽게 풀어주어 좋구요(저는 어려웠습니다만) 또한가지 중요한 사실 몇가지~ 재무제표의 모든 수치는 소위 "재..
이책을 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CRM이란 무엇인가? CRM의 실행방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를 알고싶어서였지요. 결론적으로 CRM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은 충분히 얻을수 있었으나 그 실행유형에 대한 것들은 그다지 얻을수 없었습니다. 책의 전반은 CRM에 관련한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RM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가 등에 대한 기술이구요. 그다음엔 CRM의 구축과 활용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주로 IT적인 관점에서 서술되어 있습니다.(저자께서 삼성카드의 IT분야에 계신분이셨더군요) 마지막으로 CRM을 위한 각종 채널과 성공사례가 제시되어있습니다. 이책의 초판이 2000년도에 나온지라, 이제는 일반화된 '전화 자동응대 시스템', '인터넷 고객센터'에 대해 마치 신기술인양..
책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온라인 서적구매의 한계를 느끼게 한 책이었습니다. 책은 훌륨합니다. 단지 구입한 시점이 문제가 되네요. 이책은 기존미디어의 추락, 온라인 매체의 부상, UCC, 블로그, 스토리텔링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이런내용들은 이제 너무나 진부한 내용이 된지 오래 아닌가요??? 예시자료로 나온 2005년도 제일기획 자료는 확 깨더군요(--;) 작년초에 구매했다면 참 좋았겠다 싶네요. 원론적인 마케팅 책이라면야 3~4년 지나도 유효하겠으나, 최신 트랜드를 말하는 책이 이미 한참 철지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당혹스러운 일이겠지요. 왜 이렇게 오래된책을 그리 프로모션 해대는지 모르겠네효. SHYboy의 의견: 온라인마케팅 관련한 정보를 다량 섭취하고 계신 기획자라면 초강..
사이트 개선/개발 기획, 서비스 기획, 이벤트 기획등을 하려면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웃분들 설득하기도 쉽고, 논리적인 아이데이션이 가능하겠죠. 큰돈 들여 이벤트를 한후, 이벤트 효과 측정을 하려면 뭔가 결과가 숫자로 나와주면 좋겠죠. 웹기획자의 실적에 대한 평가시, 정성적이 아닌 정량적인 평가지표가 있으면 좋겠죠. 그래서 우리에겐 로그분석이 필요합니다. 이책 '로그분석 완전정복'은 로그분석 관련한 A부터 Z까지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 게다가 작고 얇고 쉬우니 땡큐로구나~ 웹기획자라면 필독하심이 옳은줄로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