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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boy
대화의 부족은 서로의 말과 행동을 이해할 수 없게 만들고 결국은 차가운 관계의 단절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소중한 그사람과의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아래 대화법을 꼬옥 들어보세요~
회사 업무용차량안에 꽁초와 가래가 가득감긴 종이컵, 그리고 차안을 가득채운 악취. 꽁초, 담배재와 침과 무가지로 엉망이 된 화장실(제어머니 연배의 아주머니가 한숨 을 푹 쉬시며 청소하시더군요) 역시 침과 담배와 재로 더럽혀진 아파트 비상계단. 담배는 아무나 피우게 해서는 않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으로써 지켜야할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에게만 흡연을 허용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폐암에 걸려 죽던, 구강암에 걸려죽던 그것은 자유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도리지요. 출퇴근길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앞에 걸어가는 사람이 힘차게 뿜어내는 담배연기입니..
직딩들이 사회생활을 그만두는 그날까지 끈질기게 따라와서 못살게 구는것이 "영어"라는 괴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초딩들 영어 잘한다죠? "아빠는 왜 영어도 못해?"라고 내자식에게 질타를 받을날이 올지도 모르죠. 저는 어는샌가 어학의 재미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쟤 뭐야?"라고 하는분들이 계시겠지만. 사회초년생때 우리회사로 파견나온 미국인 녀석이 하나 있었지요. 스킨헤드에 금발수염 --; 그녀석이 자꾸 말을 시키는거에요....저는 물론 한마디도 못했죠. 근데 선배의 핵폭탄 발언 "너 토익좀 했다며? 말좀 해봐" 그러더니 그 미국인과 키득키득거리면서 뭐라뭐라 말하더라구요. 저는 완죤 홍당무가 되어버렸답니다...귀까지 뻘게졌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다음날부터 새벽반 등록해 약 2년 반동..
전철을 나와 회사까지 10분을 걸어야하는데...비가 오더군요. 자동차 본네트를 흙먼지로 덮어버리는 산성비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아주 어렸을때 봤던 그영화의 첫장면이 생각나더군요. 2019년 11월 LA 어느 비내리는 밤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웃음짓은 옥탑광고(일본에 대한 미국인의 두려움 같은것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산성비가 내리는 너무나 어둡고 축축하고 쓸쓸한 도시 헤리슨포드를 태우고 어디론가 날아가버리는, 당시로서는 놀라웠던 나르는 차.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예언은 어느정도 적중한듯 합니다. 하늘을 나는 차는 앞으로 11년 후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산성비가 내리는 도시는 영화처럼 되었으니 말이죠. 불길하게 내리는 산성비와 꽉막힌 도로, 나처럼 우산을 챙기지 못한 사람들의 난처..
15층 사무실에서 아래 도로를 내려다보니... 이런저런 차들이 도로를 달린다 가만히 보니 신기한 것이 하나있다 (o,o)! 15만원짜리 중고 오토바이부터 3억원짜리 최첨단 BMW까지 모두 "바퀴"라는 것으로 굴러간다는 것이다. 왜 놀랍냐구요? 바퀴가 언제 발명된 물건인가요? 네이버 조회~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하는 바퀴는 메소포타미아의 유적에서 발굴된 전차용(戰車用) 바퀴로 BC 3500년경의 것으로 생각되며... ------------------------------------------------------------- 그렇다면 어쨋든 바퀴는 5,500여년 이전에 발명된것이 아닌가. ..